사실 저는 큰사이즈의 티비..굳이? 하면서 그냥 텔레비젼 아무거나 쓰면되지 하는 편이 었어요. 요즘 폰으로 하는것도 많아서 텔레비젼을 잘 안 보니깐요
그런데 남푠놈이 꼭! 반드시! 필수!! 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정말 잘 샀다고 생각이들어요
전에 쓰던 텔레비젼과 다른 화면속 색감과 사운드가!!
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남편의 어깨가 올라가 보이는것이 좀 밉상이긴 했지만, 아이들도 좋아하고 맨날 안방에서 폰 끼고 살던 남편놈도 거실에 앉아서 아이들과 이야기하면서 있으니 잘 산거 같아요
물론 단점은 축구시즌과 주말 아이들 친구들이 많이 와서 시끌벅적한것인데..어쩌겠어요 엄마 최고를 외치는 아이들과 남편모습에 저도 행복한것을요
저희가족이 자주는 아닌데 한번씩 날 잡아서 캠핑을 가거든요 갈때마다 들어야하는 아이스박스를 가지고다녔는데 너무 무겁고 불편하고 아무리 큰 아이스박스래도 팩몇개넣으면 용량은 거의뭐 들어가질않고 ㅠㅠ 그러다 큰맘먹고 이동식냉장고를 샀는데 진짜 편합니다 끌고 다닐수도있고 용량도 많이 들어가고 양방향오픈이라는게 뭐 크게 장점이있나싶었는데 이거 진짜 편해요 ㅎㅎ 어느위치에서든 내 쪽으로 오픈이 가능하다는게 이렇게 편한건지 몰랐어요 ㅎ 완전 추천합니다 ~
예전에 나온 도어를 위로 여는 김치냉장고를 사용했는데
허리에 부담이 심하더라고요
게다가 문도 고정이 안되니 혼자 김치꺼내는건 힘겨웠는데
이제는 너~~~~무 편한거 있죠
서랍으로 된곳에는 김치통이랑 고추장,된장통을 넣어두었는데
따로 꺼내느라 낑낑거리지 않아도 되고 도어가 있는곳은 김치통도 넣지만 음료수랑 과일을 넣어두니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마치 제2의 냉장고가 생긴 느낌?
이제 우리 낑낑되면서 김치 꺼내지 말고 편하게 김치 꺼내도록 해요